주방글라한국대사관, 한-방 봉제·의류역사 담은 다큐 제작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은 한국-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방 RMG(readymade garments) 협력’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양국 관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봉제·의류 산업의 역사를 담았다.

봉제·의류 산업은 방글라데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봉제·의류는 방글라데시 수출의 약 80%, GDP의 12%를 차지한다. 방글라데시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의류 수출 대국이다.

이장근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는 “방글라데시 봉제·의류 산업이 이처럼 성장하는 데에 한국 기업들의 역할이 컸으며 1978년 한국 대우와 이루어진 합작투자가 방글라데시 봉제·의류 산업 발전에 시초가 됐다”며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250여 한국 투자기업 중에는 영원무역을 비롯, 봉제·의류기업이 80%나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