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권, 의류봉제패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시원센터 운영기관 사단법인 서울광진의류협회와 서울패션허브 동북권패션지원센터 운영사 재단법인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주식회사 라사라패션교육개발은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서울패션허브 동북권패션지원센터 소재 건물 9층에서 서울 동북권지역 의류봉제패션인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동북권 의류봉제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인적교류 네트워크 구축, 신규 일감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서울광진의류협회 주용일 회장,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황일하 센터장,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박준희 대표, 라사라패션교육개발 김원 대표, 서울패션허브 동북권패션지원센터 황은진 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패션허브 동북권패션지원센터 운영사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박준희 대표는 “서울특별시 동북권 의류봉제패션가 지속가능하기 위한 일감연계와 지역 의류봉제패션인의 상생을 통한 동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광진의류협회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황일하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는 협약식을 넘어서 서울 동북권 의류봉제패션 산업이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순간이다며 서울 동북권 패션지원센터는 동북권의 의류봉제패션과 최신 기술의 혁신을 융합한 인프라로 지역 의류봉제패션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성장의 사다리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곳에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사라패션교육개발 김원 대표는 “서울패션허브 동북권패션지원센터와 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협업은 신규 일감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무엇보다 청년 창업인의 아이디어와 기술숙련공들의 노하우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협업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이 필요하며, 이는 동북권 패션의류봉제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는 교두부가 될 수 있다”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