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디자이너 커뮤니티 ‘스티치잇 비스니스 크루’ (대표: 백찬)과 패션 플랫폼 선정산 전문 서비스 ‘바이나우’(대표 이성현, 김태형)는 국내 유망 디자이너 및 초기 패션 브랜드를 발굴하여 투자 및 육성하기 위해 PF(프로젝트 펀드)를 결성 하였다고 지난 7월 11일 밝혔다.
목표 투자 대상은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브랜드 및 극 초기 패션브랜드와 유망 패션 디자이너를 중점으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기존 패션 투자사(VC)와 차별점으로는 보통주 혹은 우선주를 거래하는 주식 매입 방식이 아닌 프로젝트 단위의 투자 방식으로 패션 브랜드의 자유로운 의사 결정과 유연한 성장을 존중하며, 법인을 설립하지 못한 극 초기 패션 브랜드라도 지원을 하기 위한 결정이라 발표했다.
향후 AUM(총 운영자산)를 5000억 규모까지 확장하여 더 많은 극초기 패션 브랜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 목적으로는 투자 수익 중점 아닌, 다양한 브랜드 및 패션 디자이너 발굴 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패션 컴퍼니빌더로 자리 잡는 것을 목적이라 전했다.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은 “초기 패션 디자이너 및 패션브랜드의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스티치잇 비즈니스 크루를 통해 다양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며 “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브랜드 에게는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나우는 온라인 셀러 및 패션 브랜드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로, 타사 대비 2배 이상의 한도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재사용률 91%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바이나우는 국내 주요 패션 버티컬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선정산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5분 안에 송금하는 금융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 패션 브랜드가 자금 회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함께 참여하는 스티치잇 비즈니스 크루는, 의류 생산 솔루션 스티치잇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패션 비즈니스 커뮤니티이다.
스티치잇 비스니스 크루 대표 서비스로 디자이너 역량 강화 교육, 경쟁력 있는 공장 및 원부자재 공유, 패션 뉴스래터 및 트랜드 리서치 제공, 비즈니스 브런치, 비즈니스 트립, 1:1 컨설팅, 인큐베이팅, 연예인 협찬 등 패션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중 연예인 협찬 서비스의 경우 타사대비 80% 저렴한 금액으로 지원하며, 다른 서비스의 경우 50%이상 저렴한 금액으로 패션 브랜드 운영에 필수적인 촬영,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스티치잇을 국내를 넘어 해외 공장 소싱, 거래처 관리, 공장후기 등을 볼 수 있는 APP을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티치잇 내부 관계자는 “스티치잇 비즈니스 크루는 대기업과의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 이며 “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패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낼거라 생각”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