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 오더 부족에 근로자 순환휴가 제시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는 2분기부터 전염병과 전쟁 등의 영향으로 베트남 전체적으로 의류 오더가 줄면서 섬유·의류업계 근로자들에게 순환휴가(Rotation Leave)를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VITAS의 쩐티뚜옛마이 사무차장은 7월 28일 호찌민시에서 열린 섬유 및 의류산업 인력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에서 순환휴가제를 제시했다.

쩐띠투옛마이 사무차장은 연초 수출업체들은 많은 오더를 확보했지만 일손 부족으로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고 2분기 들어서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 그리고 유가상승 등 여파가 글로벌 소비 환경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구매력이 감소하고 소비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분기 베트남 전체 오더 수주량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더가 부족한 공장들이 토요일 휴무, 근로자 휴가 등, 노동계획을 다시 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