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패션업계 지속 가능성 해법 찾는 ‘콘퍼런스 오브 더 피플’ 개최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주최하는 ‘콘퍼런스 오브 더 피플(Conference of the People)’이 다음 달 6일 런던에서 열린다.

여러 유명 인사와 젊은 운동가가 참여하는 콘퍼런스 오브 더 피플은 Z세대에 초점을 맞춰 패션 업계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해법을 논하는 자리다.

배우이자 모델 겸 운동가인 카라 델러빈(Cara Delevingne)과 작가이자 감독 겸 방송인인 레지 예이츠(Reggie Yates)가 콘퍼런스 사회를 맡았다. TV 진행자 겸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서 대영 제국 훈장을 받은 아데 아데피탄(Ade Adepitan), 지속 가능한 패션 저널리스트 소피 벤슨(Sophie Benson), 보그 비즈니스(Vogue Business)의 지속 가능성 편집자 벨라 웹(Bella Webb)이 공개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를 통해 수명을 다한 제품과 쓰레기에 초점을 맞춰 더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환경 우려를 관리하는 한편 생태계를 보호하고, 패션업계가 빠른 결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논할 계획이다.

레지 예이츠는 “패션과 지속 가능성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를 수년간 찍어왔다”며 “다큐멘터리가 촉발한 대화는 영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어 “콘퍼런스 오브 더 피플이 해법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퍼런스 오브 더 피플의 목표는 오늘의 결정으로 내일을 열 수 있도록 젊은 세대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첫 토론회는 패션업계의 순환성을 높일 수 있는 해법과 쓰레기를 주제로 열린다. 푸마는 회사를 대표하는 스니커즈 ‘스웨이드(Suede)’의 생분해 버전을 테스트하는 RE:SUEDE 프로젝트에 관한 최신 소식도 전할 계획이다.

소재 관련 토론회에서는 더 지속 가능한 솜, 폴리에스터, 기타 섬유 공급자를 통해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방안을 살펴본다. 또 생물 다양성 관련 토론회에서는 지속 가능성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혁신 신소재를 논할 계획이다.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환경 우려는 많은 젊은이에게 다루기 힘든 문제가 됐다. 토론 참석자들은 카라 델러빈과 함께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행동으로 바꾸는 방안을 모색하고, 패션업계가 힘을 모아 환경을 위한 긍정적인 결과를 신속히 낼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사이클 인플루언서인 모니카 파피(Monika Poppy)와 이지 마누엘(Izzy Manuel), 플록 투게더(Flock Together) 공동 설립자인 나딤 페레라(Nadeem Perera), 어스라이즈 스튜디오(Earthrise Studios)를 공동 설립한 잭 해리스(Jack Harries)와 앨리스 에이디(Alice Aedy) 등 Z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토론회를 빛낼 예정이다.

콘퍼런스 오브 더 피플은 초대 손님 225명을 맞아 런던에서 9월 6일 오후 12시 30분(영국 서머타임)(중앙유럽 표준시 오후 1시 30분, 미국중부 표준시 오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콘퍼런스는 무료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