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의류산업, 일본 Honeys로부터 새로운 투자 유치

일본 의류 제조업체 Honeys Holdings는 이번 달 미얀마에 세 번째 공장 착공을 통해 제품의 절반 이상을 동남아시아 제조 허브에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6,000제곱미터의 공장은 Yangon 외곽의 Mingaladon Industrial Park에 있는 회사의 기존 작업장 중 하나와 나란히 자리할 것이라고 동사는 최근 밝혔다.

Honeys는 2024년 5월까지 2회계연도에 걸쳐 이 프로젝트에 약 15억 엔(1130만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 패스트 패션 체인은 제품의 약 90%를 동남아시아에서, 44%를 미얀마에서 조달한다는 것이다.

동사의 에지리 에이스케 사장은 미얀마 공장에서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다며 이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Honeys는 미얀마 사업이 2021년 2월 군사 정권이 미얀마를 장악한 이후에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지리 요시히사(Yoshihisa Ejiri) Honeys 회장은 “우리 회사는 군대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일자리를 유지하고 추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 및 기타 다국적 기업은 인권 침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과의 관계를 재고하고 있다. Honeys는 국제 인증 회사 SGS 그룹의 심사를 받고 있는데 감사관은 동사 공장에서 아동 노동, 강제 노동 및 차별과 같은 학대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결사의 자유를 확인하고 있다. 감사를 통해 공장은 큰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었다.

신규 공장은 약 1,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주로 코트와 아우터웨어를 포함한 월 100,000개 품목을 생산할 수 있다. 모든 생산량은 일본으로 수출된다. 올해 5월 말 기준 허니스는 일본내 87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원단, 단추 등 원부자재는 주로 중국에서 들여온다.

Honeys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타격을 입었다. 많은 매장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제한으로 인해 발길이 끊기기도 했다. 그러나 3월에 코로나 제한이 해제된 후 고객이 돌아왔다고 동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로 인해 5월에는 전년비 5%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Honeys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예상하는 2025년 5월까지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해당 회계연도에 550억 엔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5월에 완료된 연도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60억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동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얀마에 더 많은 생산 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