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새 CEO에 로힛 아가르왈 선임


섬유 및 부직포 산업용 재생 셀룰로오스 섬유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렌징 그룹이 이사회 구성을 변경한다. 오는 9월 1일부로 로힛 아가르왈(Rohit Aggarwal)이 CEO로 경영진에 합류하며, 기존 CEO 스테판 시엘라프(Stephan Sielaff)는 이사회와의 상호 합의에 따라 8월 말 렌징을 떠난다.

신임 CEO 로힛 아가르왈은 전략적 비즈니스 경제학자이자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텍스타일 및 화학 산업에서 수십 년간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아가르왈은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글로벌 경영직을 역임하며 국제 시장의 전략적 개발과 효율적인 매니지먼트팀 구축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글로벌 섬유, 부직포 및 섬유 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 덕분에 렌징의 핵심 사업을 내용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모든 측면에서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