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 시중 은행들 L/C 개설 꺼려, 의류기업들 고통

방글라데시에 있는 대부분의 시중 은행들은 원자재 재고 감소에도 불구, 방글라데시의 섬유의류 부문이 어려운 시기에 대비하고 있음에도 달러 부족을 고려하여 수출개발기금(EDF), Usance Paid At Sight(UPAS) 및 후불 시스템에 따른 신용장(L/C) 개설을 꺼리고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방글라데시의 수출 지향적인 기성복 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섬유공장협회(BTMA)는 최근 섬유·의류 제조업체들이 L/C 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시중은행들이 EDF 금융에서 결제할 연지급 L/C와 L/C를 개설하는 방향을 묻는 서한을 중앙은행(방글라데시은행)에 보냈다.
제조업체들은 최근 대부분의 은행에서 EDF와 UPAS L/C 또는 연지급 L/C로 결제될 L/C를 개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재고로 섬유 부문이 2~3개월 생산을 계속할 수 있더라도 원활한 생산을 위해서는 4~5개월분의 원자재 재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