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5일간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전시실에서 ‘광진패션마켓’을 개최한다.
광진구 의류제조 업체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한 의류들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 전시회로 광진구 내 봉제 업체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의류제조 집적지인 서울 광진구 중곡동은 600여개의 의류제조 봉제 소공인 업체가 밀집한 지역으로 광진구의 핵심 제조업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였다.
광진구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성인 남녀의류, 애견의류, 가죽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되는 모든 의류는 광진구 봉제공장에서 제작되었다.
서울광진의류협회 주용일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진구 봉체 업체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력을 널리 알리고 패션 봉제 소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제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