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라운드, 동대문 시장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 MOU 체결

패션 B2B SaaS 플랫폼 셀업 운영사 ㈜쉐어그라운드(대표: 이연)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0월 24일 KB국민은행 여의도 IT센터에서 ‘동대문 시장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동대문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시장 내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에 뜻을 모아 체결됐다. 데이터체인이란 시장 내 패션 테크사가 각각 보유한 고유 데이터를 상호 연결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셀업 경우 ‘사입과 도소매 데이터’를, 다른 서비스들은 각각 쇼핑몰 관리, 재고 관리 등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들은 소프트웨어사로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패션 셀러를 위한 하나의 공급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동대문 패션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 및 상호 활용, 동대문 패션 공급망 데이터체인을 활용한 금융 상품·서비스 발굴, 공급망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 연구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으로 스타트업들과 함께 동대문 시장의 의류 공장, 도·소매업자의 거래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을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신용 데이터가 부족한 일부 패션 사업자들에게 좋은 금융서비스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어그라운드 이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패션 사업자들의 업무 환경이 더 나아지길 바라며 시장 내 유일한 거래 기반 서비스 셀업(SELL UP)을 통해 사입 및 도/소매 거래 데이터 등 유의미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번 데이터체인 구축에 힘을 모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