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 기업을 대상으로 1월 27일(금) 14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대구·경북지역 섬유패션업계 정책자금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혁신창업화자금, 신성장기반자금, 투융자복합금융 등 올해 중진공 정책자금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세부자금별 조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구·경북 중진공 정책자금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희망자금 컨설팅, 신청시 유의사항, 관련절차 등에 대한 1:1 개별 기업 심층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정책자금은 약 5조원 규모로 전체 예산의 60% 이상을 운전자금으로 지원하고, 7,970억원은 민간 금융을 활용한 이차보전 사업으로 공급하여 수출 인프라 조성 및 역량 강화,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 실현, 사업전환 및 경영정상화 등을 지원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전년도 섬산련-중진공간 협업을 통해 섬유패션업계에 정책자금 36.5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도 섬유패션업계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긴밀하게 움직일 예정이다”라고 밝히면서, “중진공 정책자금은 저금리, 신용융자 등의 장점으로 중소기업의 수요가 매우 높아, 섬유패션업계가 정책자금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섬산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되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