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紡은 2017년도부터 2020년도에 걸쳐 자동차 에어백 사업에 총 100억 엔을 투자해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릴 것임을 밝혔다. 東洋紡은 1993년부터 에어백 사업에 본격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 오고 있다.
제1단계 투자로, 태국 거점의 생산 능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태국 재벌인 ‘사하그룹’이 보유한 직물 공장에서 에어백용 기포 공장을 분리해 2017년 1월 사하그룹과 합작으로 자회사를 설립한 후 설비 투자로 생산 능력을 두배로 늘린다는 것이다.
에어백 장착률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에도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타카타 에어백 결함 문제로 동사 이외 메이커에서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