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싱街 대표적 친목모임인 거상회(회장: 정인철, 정랍빠 대표)는 지난 9일 을지로4가 국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송년회를 가졌다. 54명 회원 중 43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신임 회장과 감사가 새로이 선출되었다.
현 회장이기도 한 정인철 정랍빠 대표가 신임 회장에 단독 추천되어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재추대 되었다. 한편 감사에는 추천된 5명 중 최완수 썬스타미싱 대표가 참석회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차기 감사를 맡게 되었으며 한편 정인철 회장은 총무(이만선, 보원미싱)와 운영위원장(이경수, 전.삼성공업)은 참석회원들의 박수를 이끌어내 유임키로 결정했다.
이날 정인철 회장은 실질적으로 모임을 위해 애써 온 운영위원장, 총무, 감사에게 금일봉을 준비해 전달하였으며 태우정밀 박종봉 대표는 전 회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대형 벽시계와 타올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빛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