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섬유패션업계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열었다.
지난 12월 12일(월) ~ 13(화) 양일간 삼성역 역사 및 광화문 광장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불법복제·위조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의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지식재산권 피해상황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공익성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총 20가지의 진가품을 놓고 진품을 맞추는 퀴즈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퀴즈에 참가한 시민들은 진가품을 만져보며 어떻게 구별하는지 알아보고 특별공연 및 경품행사에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틀간 진행되는 동안 약 3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관람을 하였고 그중 약 600명의 시민들에게 위조품 유통근절 의식조사 설문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