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아이티 대규모 의료봉사활동

글로벌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은 11월 첫 주간에 걸쳐 아이티(Haiti) 북부 카라콜(Caracol) 지역에 위치한 세아학교(S&H School)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12년 생산 공장 설립 이래 4번째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양산부산대병원(PNU), 미국 조지워싱턴(GWU)간호대에서 25명의 전문 의료진이 파견돼 전문적인 진료와 시술, 처방을 진행했다.
보다 양질의 진료에 초점을 맞춘 이번 활동을 통해 세아상역은 총 2500명 이상의 현지의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아상역은 대중교통이 전혀 없는 현지 사정을 감안해 세아상역의 통근버스를 제공하고, 현지 주민들을 의료봉사 장소로 수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