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3월 13일 오전 10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2017년 여성유망직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취업여성들에게 직업훈련 및 취업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구와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여성유망직종으로는 콘텐츠디자이너, IP R&D 전략전문가, SW융합전문강사(코딩+3D프린팅+드론), 노인복지행정사무원, 결혼이민여성 봉제인력 양성 등 총 10여개의 직종이 소개됐다.
특히 결혼이민여성 봉제인력 양성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을 원하고 있으나 언어나 기술이 부족해 직업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려 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2017년 여성유망직종 설명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자신있게 도전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