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 인터내셔널 재팬은 26일, 같은 날에 발매를 예정한 스포츠 속옷 ‘트라이 액션 바이 트라이엄프’ 3개 제품 중 하나에 대해 판매를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중단한 제품은 격렬한 운동용 브래지어 ‘컨트롤 라이트’이다.
출시 전에 테스트를 한 모니터 1명으로부터 24일에 2시간 이상 달리기를 계속한 결과,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라는 보고가 있었다. 조사 결과, 브래지어 걸쇠 부분이 몸에 닿아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겼던 사실을 발견했던 것.
트라이엄프 측은 “만일을 감안하여 해당 상품의 출시를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출시 전이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는 판매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