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hima Seiki Mfg. Ltd.(島精機製作所) Shima Hiroshi 부사장은 30일 기자회견에서 6월 28일 사장 취임에 앞서 “더욱 몸을 조여 회사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홀가먼트(Whole Garment) 등 독자기술 가능성에 대해 “어패럴 이외에도 인테리어, 메디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활용의 여지를 강조했다.
또한 “기술력과 혁신력이 회사의 특색으로 젊은이도 활약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주력인 섬유기계 사업에 대해서는 “시장은 크지만 인적 요인 등으로 공격에 지쳐 있는 나라가 있다. 인재를 강화해 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6월 28일 주주 총회에서 대표 권한이 있는 회장직을 신설하고, 現 회장(80)의 장남인 Shima Hiroshi 부사장의 사장 취임을 정식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