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트라 코리아,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 세미나 개최

의류ㆍ패션 CAD/CAM 토탈 솔루션 기업인 렉트라 코리아(지사장: 문홍권)가 6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 시티 호텔 8층 튤립&로즈룸에서 ‘자동 재단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위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세실업, 세아상역, 영원무역, 태평양물산, 남양인터네셔널, 신원그룹, PNG 코퍼레이션, 리무역 등 국내 주요 의류패션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오프닝에서 문홍권  렉트라 코리아 지사장은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흐름에 맞춰 4가지 메가트렌트를 확립하고 전세계 33개 지사와 100여 개의 에이전트들이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렉트라는 총 매출액의 15%, 매년 2,400억 원을 R&D에 투자해 고객사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솔루션이라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도입부터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하도록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며 “이는 생산성 향상에 있어 다운 타임(Down Time)을 최소화 하는 렉트라만의 스마트 서비스가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첫번째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한 자동재단 솔루션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신상훈 이사는 “고객사의 커팅 데이터를 확보해 비교한 결과 평균 커팅 속도가 경쟁사 대비 1.5배 차이를 보였다”며 “하나의 장비로 얼마나 많은 생산을 할 수 있는 것이 곧, 고객사 매출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렉트라 자동재단기의 기계적 성능과 특징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실제 봉제업체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에서는 ‘ Optiplan 솔루션을 통한 원단 절감 및 재단 프로세스 최적화’를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렉트라 CAD 도입 시 장점 및 CAD 시연’을 차례로 진행하면서 CAD 소프트웨어를 시작으로 연단, 자동재단기 적용까지 일률적이고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자세히 설명했다.

파트별 주제 발표가 끝나고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답변 시간도 이어졌다. 렉트라 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및 동남아시아 지역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