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이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상품 제작부터 판매숍 입점까지 온라인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조 온라인 생태계 조성 사업’을 기획하고 사업에 참여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사업은 패션 분야 신진 디자이너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금 부족, 시간 압박, 과중한 업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품 제작부터 온라인 유통 입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모집은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자 등록 5년 이하의 신진 디자이너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시제품 개발 및 양산을 위한 봉제기업 연계, 신제품 촬영, 온라인 룩북 제작, 온라인 판매숍 입점 지원, 기업 및 상품 홍보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의 전 과정은 추후 매뉴얼로 제작되어 신진 디자이너들의 창업 가이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매뉴얼은 2018년 초에 제작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