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패스트리테일링, 해외 유니클로 호조로 대폭 수익 증가

캐주얼의류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日 패스트리테일링이 최근 발표한 2016년 9월~2017년 5월까지의 실적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유니클로 사업 호조로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1,806억 1,800만엔으로 대폭 수익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3.0% 증가한 1조 4,779억 엔이며 순이익은 환차익을 기록해 7%였다.
동사 최고 재무 책임자는 회견에서 “동남아시아는 성장의 주축으로 차기 이후 출점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유니클로 사업의 영업 이익은 6%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가 견인했으며 한국도 재고 검토가 진행되었다. 일본내 유니클로 사업은 인건비와 물류비가 늘어나 영업 이익은 소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