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섬유수출, 향후 2년은 연 11% 증가 목표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17일, 2018~2019년의 인도네시아 섬유・섬유제품의 수출액 신장율에 대해, 연 11%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액은 2017년의 120억 9,000만 달러(전년 대비 2.5% 증가)로부터 2018년은 11% 증가한 135억 달러, 게다가 2019년은 11% 증가한 15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또, 섬유산업의 고용 규모를 2017년의 273만 명에서 2018년에 295만 명, 2019년에는 311만 명까지 확대시킨다는 목표도 밝혔다. 정부가 수출 확대 때문에 노동 집약형의 섬유 메이커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나 쾌적한 투자환경의 창출을 강화할 방침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