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이코노미 16일자에 의하면, 스페인의 어패럴 대기업 ZARA와 스웨덴의 H&M은 11월, 잇따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출점한다.
ZARA의 출점일은 11월 9일로, 출점처는 빈콤・바치에우・쇼핑센터. 동사는 작년 9월, 베트남 1호점을 호치민시의 빈콤・돈코이・쇼핑센터에 오픈한 바 있으며 하노이는 베트남에서의 2호점이 된다.
H&M은 11월 11일에 하노이시 타인스안구의 빈콤・로열시티・쇼핑센터에 출점한다. 동사는 금년 9월, 호치민시 1구의 빈콤・돈코이・쇼핑센터에 베트남 1호점을 개점시킨 바 있다. 동사의 베트남 출점은 세계 68개국째이며 동남아시아에서는 4개국째이다.
VN이코노미는, ZARA와 H&M의 상품은 풍부하고 다양한 디자인성과 가격이 적당해 베트남 내 패션 메이커들로서는 큰 위협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