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9월의 섬유 수출액, 연중 목표의 75% 달성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는 20일, 2017년 1~9월의 섬유・섬유제품 수출액이 90억 달러로 연중 목표의 7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2017년의 수출액 목표는 전년 대비 1.6%증가인 120억 달러이다.

협회측은, 섬유 수출의 과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수출액이 꽤 크게 성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일례로서 인도네시아는 미국이나 유럽 등과 섬유 분야에서의 특별한 무역 협력이 없기 때문에 관세가 비싸고 이러한 시장에서 유리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수출 실적을 늘리기 위해서는 섬유 수출에 관한 협력을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는 나라와 묶거나 종래부터의 주요 수출지인 중국이나 일본에의 수출량을 확대해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