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청바지 ‘허정운비스포크데님’, 외연 확장 노력

청바지 맞춤제작 브랜드 ‘허정운비스포크데님(대표: 허정운)’이 프리미엄 비스포크 데님 라인과 반맞춤 라인을 위한 생산라인 구성, 그리고 ‘데님클래스’ 운영 등 외연 확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원단 및 부자재, 핏과 디테일까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비스포크 데님 라인은 기존 패턴이 아닌 매번 새로운 패턴 제작을 통해 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핏의 청바지를 제작하게 된다.
4가지 핏에 8가지 사이즈로 샘플이 준비된 반 맞춤식 데님라인도 새로운 시도이다. 가봉을 거치지 않고 피팅복을 입어보거나, 사이즈를 체킹하여 주문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기성복 청바지 생산라인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또한 데님에 관심있는 초보자들을 위해 패턴과 봉제 원리 및 개념을 익힐 수 ‘데님 클래스’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데님 클래스는 3개월, 6개월 과정이며 재 수강이 가능하고, 재 수강시 심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허정운 비스포크데님에서는 유니온스페셜 43200G를 이용해 청바지 밑단 수선 작업과 Singer사의 빈티지 머신을 이용해 다닝(찢어진 곳 메우기)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A&E사의 면 코아사를 이용해 최대한 청바지 본래의 상태에 가깝게 수선을 하는 등 청바지 사업 확장 노력에 전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