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ZOZOSUIT’는 지난 11월 22일 자사 최초 전용 브랜드 ‘ZOZO’와 동시에 발표한, 신체를 순간에 채촌할 수 있는 신축 센서가 내장된 치수재기용 보디 슈트로, 이날부터 무료(배송료 200엔은 별도 필요)로 예약 접수를 개시했다.
예약을 개시한 정오부터 22시까지 약 10시간 동안 약 23만 건의 주문이 쇄도했다. 현재 유명인사들이 착용 사진을 유투브를 비롯 SNS 상에 올리고 있지만, 일반적인 배송은 늦어지고 있다. 동사는 배송 시기가 확정되는대로 예약자에게 통지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바디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는 옷을 제공하는 전용 브랜드 ‘ZOZO’도 11월말 발매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동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시작이 약간 늦어지고 있어 대단히 죄송하다. 곧 시작하기 때문에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 코멘트를 올리는 등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동사 관계자는 “12월 5일 현재, 11월 하순부터 차례차례 발송을 예정하고 있던 신축 센서 내장의 치수재기용 보디슈트 ‘ZOZOSUIT’에 대해서, 예약자에게 배송지연을 알림과 동시 사죄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