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위원회가 내년 2월 평창에서 열리는 제23회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선수단이 입게 될 공식 복장을 발표했다. 컨셉은 ‘빛나라! 지금을 앞질러 가는 용사들!’로, 디자인·제작은 정장 제조 판매 등을 하고 있는 ‘AOKI社가 맡았다.
남성용 재킷, 바지, 셔츠, 넥타이, 벨트, 양말, 여행용 니트셔츠, 신발 등 8개 아이템과, 여성용 재킷, 바지, 블라우스, 스카프, 벨트, 스타킹, 가방, 여행용 니트셔츠, 신발 등 9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일본제 소재와 봉제에 철저한 오리지널 니트 소재 등을 사용하여 편안함을 추구했다. 겉옷의 디자인(싱글/더블)과 팬츠의 실루엣은 선수가 선택할 수 있게 개인 주문 시스템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