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ZARA 등 글로벌 브랜드 여성의류 제조 수출 전문기업인 ㈜인경어패럴(대표: 오인석)과 밀알복지재단이 지난달 중순 인경어패럴 본사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경어패럴은 자사에서 제작하는 여성의류를 밀알복지재단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기부된 상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복지관 및 기빙팩토리로 배분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사 오인석 대표는 “1995년 설립 이후 현재 5개의 해외 생산기지, 세계 우수의 바이어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여성의류 수출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약을 결심했다”며 “의류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