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숭인지역 도시재생사업, 고용창출 효과 기대

서울시는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조사·분석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창출효과’를 발표했다.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총 13개소) 중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서울역 일대, 세운상가, 창신·숭인 3개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총 8만 8,693명의 신규 일자리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소규모 봉제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창신·숭인’지역은 200억 원을 투입해 쇠퇴하고 있던 봉제산업이 조금씩 살아나면서 청년이 유입되고, 주변상권 391명(직접효과 346명, 간접효과 45명)의 신규 일자리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는게 서울시측의 설명이다.

특히, 서울시는 이 지역의 봉제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KT&G 상상유니브와 연계해 ‘2017 상상패션위크’ 등 도시재생과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