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에 대한 차별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여러 점포가 습격 당한 ‘H&M’이 직원과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점포를 일시 폐점했다.
H&M은 최근 영국판 사이트의 아동복 코너에서 “정글에서 가장 쿨한 원숭이(coolest monkey in the jungle)”란 문자가 쓰여진 스웨터를 흑인 소년 모델이 착용한 사진을 게재한 이후 인종 차별이란 비난을 받았다. 동사는 모든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삭제하고 사과를 표명했다.
매장은 상황이 개선되는대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