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월 20일(화), 21일(수)에 패션 PB(자체브랜드) ‘LBL SPORT’, ‘아이젤(izel)’을 연이어 론칭한다.
(PB: Private Brand, 제조업체가 아닌 유통업체의 상표를 붙여 판매되는 상품)
롯데홈쇼핑은 작년 한 해만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형 브랜드로 성장한 ‘LBL(Life Better Life)’의 성공을 계기로 PB 확대에 나섰다. 작년 한 해 롯데홈쇼핑의 패션 자체브랜드 매출은 전체 패션 매출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2018년 S/S시즌을 맞아 3040 여성을 겨냥한 신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 추후 다양한 연령, 성별을 타겟으로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