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공인연합회(회장: 박동희)는 지난 3월 초 부산시 진구 범천동에서 슈 플레이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발산업의 중심지로 신발, 가죽, 가방 등 소공인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던 부산 진구 범천동의 ‘슈 플레이스(SHOE PLACE)’에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소공인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설명회에는 소공인을 위한 신협 설립과 소공인특화보험 및 연금상품 추진계획 등을 소개했다.
동연합회 박동희 회장은 소공인의 자립을 위한 생태계 조성은 범국가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가일 수 있는 소공인들의 비즈니스 안정화를 위해 자금조달의 규제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범주를 세분화시켜 원스톱으로 소공인들의 평생가치 차원에서 정책을 세우고, 집행해가고 전문적으로 리드해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소공인연합회는 설명회 자리에서 소공인특화보험 상품과 관련 소공인들의 노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미래 생활을 위해 소공인연금상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산 지점장에 복상규 부일LAST 대표를 선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