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상해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Yarn Expo (YES18)와 Intertextile 전시회가 3일간의 전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얀엑스포와 인터텍스타일 어패럴 패브릭, 홈텍스타일 전시가 함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메쎄프랑크푸르트와 중국의 관련 여러 단체가 함께 주관하여 개최되었다. 섬유 소재를 만들기 위한 각종 원사에서부터 원단, 특수 소재, 각종 의류 부자재, 홈텍스타일 등이 총 망라된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에서 약 4000개 업체가 참가해 열기를 뿜었다. 26,000평방미터 규모의 전시홀 9개가 마련되었는데 전체 규모가 약 24만 평방미터에 이를 정도로 방대했다.
얀엑스포의 경우 한국 참가 업체는 대우텍스타일을 비롯해 HJLITE 등 소수였으나 Intertextile에는 한국패션소재협회가 주관이 되어 한국관을 별도 구성해 많은 소재 업체들이 참가했다.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다양한 원부자재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패션 소재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