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의류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日 패스트리테일링社는 3월 30일, 해외 거래처 공장 직원들이 회사에 직접 연락 할 수 있는 핫라인을 시험 도입했다고 밝혔다.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사의 거래처 공장을 둘러싸고, NGO가 장시간 노동 등을 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이러한 목소리에 대응하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핫라인은 직통 전화번호와 휴대전화의 메일로, 중국과 방글라데시의 여러 공장에서 지난해 11월 이후에 도입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상담 중 장시간 노동에 관한 것이 많았다. 동사는 사실 확인을 한 후, 공장 경영자에게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앞으로 다른 공장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