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어패럴 창립자 ‘LA Apparel’ 창업해 재기 모색

American Apparel 창립자 Dov Charney가 American Apparel에서 해임된 이후 이 회사는 캐나다 회사에 팔렸다. Dov Charney는 Los Angeles Apparel이라는 회사를 세워 LA에서 티셔츠 생산을 하고 있다. 이 회사에 투자자 중 일부는 한국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300명 근로자를 두고 연간 매출 4천 만불 정도를 올리고 있으나 영업이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American Apparel과 달리 Wholesale 비지니스도 하며 다시 리테일 사업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회사의 주력사업 카테고리는 프린트 할 수 있는 블랙 티셔츠, 프라이빗 라벨 그리고 온라인 샵이다. 도매나 수입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생산자로부터 구매하는 비지니스 트렌드에 맞게 마이크로 프로덕션, 단납기, 소량 로컬 주문자 생산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