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봉제기계공업협회는 2월27일 정기총회에서 손병준 썬스타(주) 대표이사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손병준 회장은 썬스타(주)를 인수한 후 정상적인 운영기반을 확충하였으며, 향후 협회운영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8일 임시총회에서는 손병준 회장의 제안에 따라 4인의 부회장을 추대하였다. 이는 급변하는 세계 봉제기기 환경 변화추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4인의 부회장단을 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임시총회에서 새로 구성된 협회의 임원단은 아래와 같다.
– 부회장: 박보인 성우정밀 대표, 황일섭 승일정밀자동화 대표, 류영철 테크닉스이앤지 대표, 서기원 나원기계 대표
– 감사: 나원주 살리 대표이사
– 이사: 박상규 보광산업 대표, 이상재 호남미싱상사 대표, 이상철 코베스트 대표이사, 조성관 정인테크 대표, 배범삼 은성전기 부회장, 박재영 비오지엠 대표
– 상근이사: 나재문 전무 이사
한국봉제기계공업협회는 한국 봉제 기계류 내수 시장 진작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생산자 단체로,
손병준 신임회장의 적극적인 행보에 따라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12년만에 협회 주최로 부활하는 봉제기계전문전시회, “2018 국제봉제기계.섬유산업전시회(GT Korea2018)”가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