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의류패션 기술, 어디까지 와 있나?

개인화, 사물인터넷(IoT), VR, 가상현실, 자동화, 인공지능,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기술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Alpha Go)로부터 시작해 리테일 공룡 아마존의 무인 판매점 아마존 고(Amazon Go)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소비자·생산자의 턱 밑에 와 있다. 의류패션 산업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현재의 트렌드와 고객의 취향을 읽어내고, ‘맞춤형 대량생산(Mass Customization)’을 통해 고객이 선택한 디자인을 조합해 신발을 그 즉시 주문생산해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의류패션 산업에 적용되는 디지털 기술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이번 특집에서는 디지털 의류패션 기술의 종류·동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망 또한 가늠해본다. <편집자주>

 

① 의류 고유기술에 디지털 접목, 기술 영역 무한대
② 의류패션 뉴 패러다임에 글로벌 의류기업들 ‘솔깃’
③ 4차 산업혁명 기술,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
④ 소싱 변화 주도할 디지털화, 글로벌 소싱에 엄청난 잠재력
⑤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화 위해 상용시스템 구축이 필요

<이 특집 기사의 전문은 월간 봉제기술 2018년 6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