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이 2018 하반기 공개채용 시작을 알렸다. 채용된 인원은 약 2개월 간의 검증단계를 거쳐 하반기가 시작하는 7~8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기존 공개채용은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졸업자 등 취업준비생들이 대상이다. 이에 주력 직종인 해외영업과 의류제작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는 영업지원, 재무/인사 등 서류 업무가 많은 경영지원에 해외법인지원과 디자인 계열에 대한 별도 전형을 두었다. 해외법인 지원은 외국어 우수자와 산업공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2017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시행했던 전문대졸 채용전형은 해외영업과 영업지원 두 분야로 진행되며, 채용된 인원은 의류샘플 제작과 해외영업/지원부서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2018년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했던 재학생 인턴(PCT, Passion Come True) 제도는 여름에도 계속된다. 3,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직무와 함께 세아의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PCT 제도는 새로운 취업전형의 일환으로 채택되었다. 재학생 인턴은 근무 평가를 통해 향후 대졸 공개채용 지원시 우대된다.
세아상역의 3가지 공채전형은 5월 초순까지 진행되며 7월 초 최종 합격이 발표된다. 3개 전형을 모두 합한 선발(계획) 인원은 50여 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