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섬유생산자연맹, 회장으로 성기학 섬산련 회장 선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이 오는 9월에 있을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다.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2018 연차 회의에서 자스 윈더 베디 회장에 이어 이 단체의 수석 부회장인 성기학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전 세계 30여 국가, 96개 섬유단체 및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는 114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기구로, 1904년에 설립되어 섬유산업의 주요 국제기구로서 세계 섬유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회원들간의 만남과 토론의 장인 동시에, 정보제공 및 관련 이해 당사자들간의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