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업 렌징, 보호복과 작업복 관련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 공개

자연친화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고품질 섬유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렌징 그룹은 5월 22일 미국 아틀란타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아틀란타(Techtextil Atlanta)에서 보호복과 작업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용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보호복용 LENZING™은 친환경 생산 과정을 통해 방염성과 통기성을 갖춰 생산되는 LENZING™ FR 섬유가 사용된다. LENZING™ 보호복에는 소방복용, 군 및 경찰용, 전기 아크(electric arc) 보호용, 용접용, 석유가스 산업용 및 모터 스포츠용 등이 포함된다.

작업복용 LENZING™은 다양한 일상적 소비자 니즈에 적합한 직물 생산을 위해 LENZING™ 라이오셀과 LENZING™ 모달 섬유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이 두 섬유는 모두 지속가능한 공정을 통해 생산되고 퇴비화 및 생분해가 가능하며 피부에 순할 뿐만 아니라 튼튼함을 지닌 동시에 편안함, 내구성 그리고 체온조절 기능까지 보장한다.

렌징 그룹은 의류 및 가정용 전문 브랜드인 TENCEL™의 런칭과 올 초 특수 부직포 브랜드인 비오셀™(VEOCEL™) 런칭에 이어 전문 산업용 브랜드를 런칭하며 제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글로벌 브랜드 관리 이사 해롤드 웨그호스트(Harold Weghorst)는 “LENZING™의 출시로 섬유, 부직포 및 산업 활용 분야를 망라하는 렌징 그룹의 포괄적 상품 라인업이 완성되었다”며 “타깃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과 결합된 새로운 브랜드 구성은 보다 명확성을 높이고 인지도를 제고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노출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