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회장: 김동녕)의 자회사이자 유아동복 패션 전문회사인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11.1% 늘어난 77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 한세드림, 에프알제이, 예스24, 동아출판의 5개사를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한세드림은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리바이스키즈 등 4개 브랜드가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상승무드를 탔다.
각 브랜드별로 모이몰른은 전년 동기대비 5.54% 신장한 4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컬리수는 2% 증가한 200억원대를 올렸다, 지난 2월에 새롭게 론칭한 리바이스키즈는 5개월간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띈 건 플레이키즈프로다. 플레이키즈프로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118%) 상승하며 175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