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기 전문 브랜드인 드림킹(대표: 김광연)에서 상하송 1본침 일명 ‘하리’ 재봉기 DK-8350BL을 선보였다. 이 재봉기는 윗실 압력을 조절할 필요가 없고 이송톱니 압력 역시 조절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타 재봉기와 차별화된다. 가장 얇은 두께에 맞춰서 실과 이송 톱니 압력을 조절해 놓으면 다른 종류의 두꺼운 원단을 사용하더라도 조절이 불필요하다. 원단 두께에 따라 실장력과 톱니 압력을 조절하는 일반적인 재봉기와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고 동사는 밝혔다.
다양한 재봉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드림킹은 상하송으로 개발된 이번 제품이 중후물용의 가죽이나 두꺼운 가방 등의 봉제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