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업용 재봉기 브랜드를 도매가로 납품하는 장안동 형제미싱(대표: 고철환)이 창업 35주년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답십리로 66길 65)에 새 사옥을 마련, 이전 개업식을 가졌다.
지난 9월 7일 오후 5시, 사옥 1층 매장에서 열린 개업식에는 봉제업체 및 봉제기기판매점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새 사옥 입주와 창업 35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동사 고철환 대표는 “그간 매장을 임대해 사용해오며 겪었던 불편함이 많았다”며 “마침 아들(고병찬 실장)이 이 일을 잇겠다는 의지가 강해 안정적으로 영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자가 건물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동사는 중국에서 공업용 재봉기를 OEM으로 제조해 ‘RED STAR’라는 자체 브랜드로 국내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