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컨벤션 엑시비션 센터에서 지난 9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4일간 개최된 2018 홍콩 센터스테이지 전시회에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 최병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콩,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마카오, 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패션브랜드는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랜드 등도 참여하여,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패션 전시회로 주목받았다.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다양한 바이어가 방문함으로써 르돔이 제안하는 국내생산 고부가 패션제품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홍콩 센터스테이지 전시회에는 디자이너 고급 편집샵과 쇼핑몰, 마케팅 에이전시, 온라인 샵 등 약 80여개 업체 및 바이어들이 수주상담을 진행하여 20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하였다.
동 전시회 첫 참가에도 불구하고, 르돔 쇼룸에서는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및 부스 내 상시 마케팅 등 기회를 활용하여 글로벌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두바이 소재 디스트리뷰터 Si Fashion, 타이완 타이베이 소재 편집매장 One Fifteen, 중국 충칭 소재 Shapingba, 터키 이스탄불 소재 편집매장 Beymen, 중국 난닝 소재 편집매장 ASSILAH 등 유수의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여 현장 수주계약 체결로 이어지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패션시장으로의 진출에 추진력을 더했다.
쇼룸 르돔은 기획쇼룸 개최를 비롯하여 중화권시장을 중심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