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최대의 패션 이벤트인 ‘제7회 마카오 패션 페스티벌 2016’이 지난 20일, 세계 최대 카지노 리조트 ‘더 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에서 개막, 22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열렸다.
현지 마카오 디자이너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지원과 비즈니스 기회의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한 이벤트다.
정부와 민간 단체에 의한 비영리 조직, 마카오 생산력 및 科技轉移中心(CPTTM)과 마카오 무역투자촉진국(IPIM)이 주도하는 거국적 이벤트로 39개 브랜드가 집결했다. 부스 출전과 런웨이쇼를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어필해다. 주최측은 사흘간 약 2,000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