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싱(대표: 김재설)이 소형 다운 주입기를 개발하고 공급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소형 다운 주입기는 일반 몸체형 자동 다운 주입기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고 작업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주입할 양의 다운을 담은 용기에 호스를 연결해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호스는 콤프레셔와 직결되어 있어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
비교적 간단한 설계 방식으로 작업 공간이 비교적 협소한 업체에서 작업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으며, 주입기는 크기에 따라 교체가 가능하다.
김성용 대한미싱 차장은 “소형 다운 주입기는 자동에 비해 다운 흡입 속도가 빠르며 100% 정확하진 않지만 90~95%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생산속도가 빨라서 한번 사용해본 업체들은 계속 찾고 있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