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스포츠용품 ‘그랜드스포츠’, 중·호주로 사업 확대

태국의 스포츠용품 기업 그랜드스포츠 CEO는 2017년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동사는 중동, 필리핀 현지 판매점에서 스포츠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스포츠웨어 판매점 ‘그랜드 스포츠 샵’을 오픈했다. 올해는 미얀마로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중국 배구 리그팀과 베트남 축구 대표팀 등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태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북동부 카오야이의 대형 상업시설 ‘터미널 21·코랏’에 6번째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2017년 내에는 방콕 시내에도 신규 출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