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재해구호용 텐트 시·도에 배분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난 구호용 텐트 1,550점을 기증했다.

이번에 배분된 텐트는 지난 1월 20일 사회공원 차원에서 영원무역이 무상기탁한 것으로 안전처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 후속조치다

시·도에 배분된 텐트는 시·군·구로 재배분되어 이재민 구호물자로 비축 관리되거나 비상상황 발생 시 구호물자로도 활용된다. 만약 지진이 발생한다면 여진으로 건물의 추가 붕괴를 우려해 공터나 공원 등 야외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김장국 재난구호과장은 “영원무역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기증된 텐트는 재난발생 시 이재민 구호에 적극 활용하고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