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의류산업회의소는 2017년 1월 의류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71.21% 증가해 2001년 이래 최고치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1월 의류수입 총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38% 증가한 3,374만 달러에서 1킬로그램 당 가격은 23.26% 하락해 21.09달러를 기록했다. 하계/동계용 의류 수입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1월 수입이 증가한 반면 2월 수입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의류의 80.6%(중량 기준)가 중국에서, 그 비율은 전년 동월에서 8포인트 확대됐다. 이 밖에 인도와 방글라데시, 페루,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