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클로버추얼패션(대표: 부정혁)이 최근 패션 바이어 밀집 지역인 유럽과 홍콩에 추가로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클로버추얼패션은 그간 뉴욕 및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VF와 같은 빅 바이어들에게 직접 3차원 프로세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한국의 주요 수출 기업과의 연결 또한 지원해 왔다. 세아상역, 한세실업, 풍인무역, 지지무역, 최신물산 등이 주요 고객사다.
클로버추얼패션 부정혁 대표는 “최근에는 미국 뿐만 아니라 독일의 마크 케인과 같은 대형 바이어들도 3차원 프로세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또 홍콩 대형 에이전시인 리앤펑이 최근 솔루션 도입 의사를 밝힘에 따라 독일 뮌헨 및 홍콩에 해외 지사를 추가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